2025년 최신 여행 루트 정리|서울 기준 왕복 가능한 기차 여행지 추천
왜 기차 여행이 좋은가?
빠르고 편리한 이동, 시간 절약, 차 없이도 훌쩍 떠날 수 있는 점에서 기차 여행은 1인 여행자부터 커플, 가족 여행객까지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입니다. 특히 KTX와 SRT는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 이내로 연결하고 있어, 하루 여행에도 충분히 알찬 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KTX·SRT를 이용한 국내 기차 여행 추천 루트 5선을 소개합니다.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하여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습니다.
1. 전주 한옥마을 & 경기전 (KTX)
- 출발역: 용산역 → 전주역 (KTX 약 1시간 30분)
- 추천 코스: 전주역 도착 → 전동성당 → 경기전 → 전주한옥마을 → 오목대 전망
- 먹거리: 전주비빔밥, 한옥마을 길거리 간식, 풍년제과 초코파이
- 포인트: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한옥 도시, SNS 감성 여행지
- 교통 팁: 전주역에서 한옥마을까지 버스 약 15분, 도보 가능
2. 강릉 경포대 & 안목 커피거리 (KTX)
- 출발역: 청량리역 or 서울역 → 강릉역 (KTX 약 1시간 50분)
- 추천 코스: 강릉역 → 경포해변 → 경포호수공원 → 안목해변 커피거리
- 먹거리: 초당두부 정식, 강릉 커피, 회냉면
- 포인트: 바다와 호수, 카페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름 감성 여행
- 교통 팁: 강릉역에서 택시 또는 시내버스로 10~20분 이동
3. 통영 동피랑 마을 & 중앙시장 (SRT + 연계 버스)
- 출발역: 수서역 → 진주역 (SRT 약 2시간) → 시외버스 약 1시간
- 추천 코스: 통영버스터미널 → 동피랑 벽화마을 → 이순신공원 → 통영중앙시장
- 먹거리: 충무김밥, 꿀빵, 해산물 골목
- 포인트: 바다 도시 특유의 색감과 여유로운 분위기
- 교통 팁: SRT+버스 연계이지만 충분히 당일 가능
4. 대전 성심당 & 유성온천 (KTX/SRT)
- 출발역: 서울역 or 수서역 → 대전역 (KTX/SRT 약 50분)
- 추천 코스: 대전역 → 성심당 본점 → 대전 중앙시장 → 유성온천 거리 산책
- 먹거리: 튀김소보로, 유성 칼국수, 대전 수제버거
- 포인트: 맛집 + 온천 힐링이 가능한 도심 속 여행지
- 교통 팁: 유성온천역까지 지하철 연계로 편리
5. 순천만 국가정원 & 순천만 습지 (KTX)
- 출발역: 용산역 → 순천역 (KTX 약 2시간 30분)
- 추천 코스: 순천역 → 국가정원 → 갈대밭 산책로 → 순천만 전망대
- 먹거리: 순천 꼬막 정식, 갈대 떡갈비, 순천 재래시장 간식
- 포인트: 자연 풍경에 힐링 요소 가득, 사진 명소 다수
- 교통 팁: 정원버스 or 택시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
기차 여행을 더 알차게 즐기는 팁
✔️ 왕복 표 예매: 미리 왕복 시간대를 정해두면 심리적 여유가 생깁니다.
✔️ 역 주변 식당 검색: 유명한 맛집은 평일에도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조사 추천
✔️ 모바일 티켓 활용: 코레일톡, SRT 앱을 통한 비대면 발권으로 시간 절약
✔️ 짐은 가볍게: 당일치기 여행은 백팩 하나면 충분합니다.
✔️ 해 질 무렵 돌아오기: 귀경 시간 피크(18~20시)를 고려해 여유 있게 움직이세요.
기차만 타도 떠날 수 있는, 당일치기 국내 여행
굳이 해외로 가지 않아도, 차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국내 기차 여행. 위에서 소개한 5곳은 **교통이 편리하고 관광 포인트가 잘 정비된 당일치기 여행지**로, 혼자서도, 커플도, 가족 단위로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습니다. 주말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거나, 번아웃을 회복하고 싶은 날이라면 오늘 바로 기차표를 검색해보세요. 2025년, 기차 타고 소도시로 떠나는 하루가 여러분의 새로운 리프레시가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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